L-메티오닌
L-메티오닌(L-methionine)은 황을 함유한 필수 아미노산으로,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. 단백질 합성의 구성 성분이며 메틸기와 황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.
정의
L-메티오닌은 분자 내에 황(S) 원자를 포함하는 함황 아미노산으로, 사람을 포함한 고등동물이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. 시스테인과 함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황을 함유한 종류에 속하며, 식이를 통해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한다. 체내에서 S-아데노실메티오닌(SAMe)으로 전환되어 메틸기 공여체로 작용한다.
용도
L-메티오닌은 단백질 합성의 구성 단위로 사용되며, 식품 및 사료의 영양강화 목적으로 첨가된다. 분리대두단백 기반 영유아용 조제식에 첨가하여 단백질의 영양학적 품질을 보완하는 데 쓰이며, 가금류 등 동물 사료에서는 제한 아미노산을 보충하는 사료첨가물로 이용된다. 또한 시스테인, 타우린 등의 합성 원료로 사용되고 콜린, 크레아틴 등 화합물의 전구체 역할을 한다. 산업적으로는 코리네박테리움 글루타미쿰 및 대장균 등을 이용한 발효 공정으로 생산된다.
안전성
L-메티오닌은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수준에서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. 다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. 메티오닌에 함유된 황 성분은 설폰아마이드(설파제) 약물 알레르기와 교차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관련 용어: 아미노산, 시스테인, 타우린